팬텍, 글로벌 특허 라이선싱 기업 아반시(AVANCI)의 5G Vehicle 프로그램에 특허권자로 참여 

    

 

 팬텍이 글로벌 특허 라이선싱 기업인 아반시의 5G Vehicle 프로그램에 특허권자(Licensor)로 참여했습니다.

 지난 17일, 아반시는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용 셀룰러 기술을 라이선싱하는 5G Vehicle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자전거, 보행자 및 교통 인프라와 직접 통신할 수 있는 차량-사물 간 셀룰러 통신(C-V2X)을 비롯해 5G, 4G, 3G 및 2G 연결에 필수적인 표준 특허 기술을 라이선싱합니다.

 아반시 5G Vehicle 프로그램의 라이선스는 셀룰러 연결 구현에 필수적인 표준 특허 기술 대부분을 포괄하며, 팬텍은 특허권자로서 퀄컴, 삼성 등 

58개 기업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출처 : 아반시 홈페이지 http://avanci.com/5gvehicle)

 팬텍은 특허수익화전문기업인 아이디어허브의 자회사로, LTE·5G 표준 특허를 포함한 1700여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는 통신 특허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팬텍은 현재 세계 8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허 라이선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반시, 알리움(Alium), 시스벨(Sisvel) 등 다수의 글로벌 특허풀 프로그램의 특허권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반시의 신규 5G Vehicle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5G기반 커넥티드 차량이 본격 활성화되는 2025년부터 로열티 수익 사업을 더욱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아반시의 신규 프로그램은 아반시 4G Vehicle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1억 3천만 대 이상의 커넥티드 차량이 아반시 4G Vehicle 라이선스를 이용, 주행 중에 있습니다.

 테크인사이츠(Techinsights)의 로저 랭크타트(Roger Lanctot) 이사는 "4G에서 5G로의 기술 전환은 기존의 무선 전환과는 완전히 다르다. 자동차 제조사는 사상 처음으로 차량 개발 및 판매, 자동차 소유, 등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 혁신에 직면하고 있다. 25개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가 5G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차량 연결성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테크인사이츠는 5G 커넥티드 차량의 비중이 5년 후 신차 생산 중 5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반시 5G Vehicle 프로그램의 특허권자, 실시권자에 대한 설명 등은 아반시 웹사이트(avanci.com/5gvehicle)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